매실한과

백석올미영농조합은

백석리라는 작은 시골마을에 조합원 33명이 모여 만든 마을기업이에요

마을에 많은 매실나무로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매실한과를 만들기로 했어요

할매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했더니 
2012년에는 전국 최우수 마을기업도 되고 
201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6차 산업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대상도 받았답니다

매실한과는

전통 한과 제조 방식에 백석리의 특화작물인 매실을 결합해서 만들었어요

매실 때문에 다른 한과와 달리 새콤달콤하고 많이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답니다

매실, 쌀, 깨 등 한과 재료는 모두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이에요

마을 주민들에게 정직한 가격으로 구매한 농산물로 할매들이 정성스레 만든 수제한과에요